▲사진=2019 제17기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출처/세계한인무역협회]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17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이 10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차세대 모국방문교육은 국내외 청년들의 창업, 마케팅 전문교육 및 실전마케팅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인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역사 강의 등을 통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경제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03년부터 개최하였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모국방문교육에는 해외 24개국 54개 지회 88명의 재외동포 청년과 경남대, 가톨릭관동대, 차의과대 등 국내 대학생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0월 27일 입소하여 11월 4일까지 8일 동안의 교육 일정에 들어간다.
하용화 회장은 입교식에서 “국내 스타트업·예비 창업가와 함께 8일 동안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1세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이어받아 미래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주인공이 이 자리에서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교식에는 국회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이종걸 의원과 입교식에는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이경종 정책총괄 부회장·장승일 차세대 담당 부회장·신성만 중국 화북지역 부회장, 임용재 옥타회관건립추진위원장, 박봉석 상근 부회장, 홍해 차세대위원장과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김용환 차의과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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