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2012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은 내년 4월 7일이며 올스타전은 7월 21일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년 페넌트레이스 경기 일정을 확정해 10일 발표했다. 팀 마다 133경기, 팀 간 19차전씩 모두 532경기를 치른다.
KIA와 LG, 한화, 넥센이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치르며 삼성과 SK, 롯데, 두산이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한다.
개막 경기는 지난해 정규시즌 1~4위를 차지한 팀의 홈구장인 대구, 사직, 문학, 광주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2012년 경기일정은 구단의 이동거리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개막2연전을 제외한 전 경기를 주3-3연전으로 하여500경기를 우선 편성하였다.
개막2연전으로 제외된 4경기와 미편성된 28경기를 합한32경기는500경기 종료일인 9월2일 이후로 연전에 관계없이 가편성하였고, 추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재편성할 예정이다.
홈·원정9연전은 편성하지 않으나, 롯데는 이동 거리를 감안하여 6월15일(금)부터24일(일) 까지 원정9연전을 편성하였다.
한편, 경기 개시시간은 추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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