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범야권 통합 논의 자리에서 "내년 총선, 대선 승릴르 위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 더 큰 민주당 더 강한 민주당 만드는 길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광역단체장 회의에서 "야권 통합은 시대적 흐름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어 "1997년고 2002년 대선 승리의 주역인 민주당이 통합의 중심에 서서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또 "게다가 무상급식과 같은 복지 지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예산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않아 단체장들이 여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각 지방의 문제를 건의해주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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