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정 전 공보위원은 전날 오후 3시53분께 자신의 트라제 차량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의전당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매체는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정 전 공보위원 혼자 탑승했으며 사고로 왼쪽 어깨와 다리를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음주 운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차가 전복되었지만 특별한 외상이 없다는 의사소견을 받고 7시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공보위원은 이날 한 방송사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이 사고로 한동안 연락 두절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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