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에서 문 여는 병원 약국문의는 119로

사회 / 이광현 / 2012-09-27 16:08:32
서울시, 추석연휴기간 진료공백 없이 당직의료기관 약국 운영 이미지 1.jpg

[데일리매거진=이광현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연휴기간 중 서울시내 62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춰 운영된다. 이 밖에도 당번약국과 병원이 돌아가며 문을 연다.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1339)나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해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의료상담과 의료정보도 제공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치료와 일반 환자 진료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알아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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