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17개 시ㆍ도 공립 초ㆍ중ㆍ고교 9천647곳 중 9.67%(933곳)가 파업 때문에 급식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3개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연합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9일 하루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교과부와 시ㆍ도 교육청은 급식이 중단된 학교에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거나 빵과 같은 간식 제공 등의 조치를 내리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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