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 박영호 신임회장 선출

사회 / 양만호 / 2013-05-24 17:40:51
[데일리매거진=양만호 기자] 최근 (사)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이하 협회)에서 치뤄진 회장선거에서 박영호 전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실무 능력이 탁월한 박영호 신임회장의 존재로 협회의 설립배경, 목적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한 바 있다.

현 협회의 명칭은 기존의 (사)아시아비즈니스 문화교류협회라는 명칭을 개정한 것이다.

협회는 명칭변경에 대한 이유로 공익을 우선시하는 협회의 취지가 ‘비즈니스’라는 단어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아시아 전역보다는 한·중·일 3국의 교류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점을 들었다.

협회는 파트너 관계인 중국 최대 경제단체 ‘중일한 경제발전협회’와 사전토의를 한후 명칭 개정을 확정지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해 신임 박영호 회장은 지난 16일 한류스타 가수 이정현 씨를 ‘한중 우호의집 제주 중문랜드 K스타지움’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영호 회장은 제주의 특색과 한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는 데 힘써달라며 홍보대사 이정현에게 한국의 전통한과와 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계, 재계, 관계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협회는 이번 개관식에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류스타의 소장품 및 MD상품(기획상품)과 한국의 우수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면세가보다 저렴한 할인상품을 제공하고 해외 유명명품 등을 면세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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