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위해 각국 정상들 호주로…"이번 핵심 의제는?"

국회·정당 / 최여정 / 2014-11-15 22:28:56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 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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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G20 정상회의 개막으로 세계 정상들이 호주에 모였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 에너지 등 3개 센션별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오는 11월 16일에 페막한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2월 시드니에서 열렸던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합의했던 성장률 2% 제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나올 예정이어서 많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를 막기 위한 회원국 간 공조방안 마련과 세계무역을 활설화하기 위한 관세 감축 및 규제철폐도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다.


이번 G20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서 박근헤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보 총리와 회의장 안팎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정상들이 모이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우리는 뭘 주고 뭘 받고 되는 걸까", "공동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기 중금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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