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린아 2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오는 11월 22일"

생활&문화 / 이주승 / 2014-11-17 16:19:28
소속사 측 "지인,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해" 이주승.JPG

[데일리매거진=이주승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33·본명 장현덕)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이지연)이 오는 1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이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장승조의 소속사인 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승조는 오는 22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승조와 린아 모두 가까운 지인,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장승조와 린아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 장승조와 린아에게 애정 어린 시선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26일 강남과 계양 등지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했다. 하지만 곧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결혼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승조는 지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후 '미스 사이공',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쓰릴미', '구텐버그 '연극 '모범생','나쁜자석'등으로 활동했다.

린아는 지난 2005년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예쁜 커플이다", "잘 어울린다", "뮤지컬 배우 커플이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네오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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