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줄리안, "10년 전 교환학생 모습 공개" 눈길

생활&문화 / 배정전 / 2014-11-22 22:35:37
줄리안 "10년 후에도 한국에 계속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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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비정상회담'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줄리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줄리안이 출연해 과거 10년 전 처음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04년 벨기에에서 교환학생으로 와 한국의 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 줄리안은 해맑고 앳된 모습이다. 순수했던 당시의 모습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줄리안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한다.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 없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줄리안 과거 모습 너무 귀엽다", "줄리안 벌써 십년 전에 이곳에 왔구나",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고 싶다", "줄리안 십년 전이나 십년 후나 변한 게 별로 없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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