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는 오전 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21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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