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출처=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비대위의 유승민 의원 기습적인 복당 결정과 관련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복당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서 의원 측 관계자는 서 의원이 이번 복당 결정에 대해 "여론수렴 과정이 미흡한 것에 대해선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혁신비대위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서 의원의 이러한 반응은 치닫고 있는 친박-비박간의 갈등을 잠재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친박계 의원 10여명은 회동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책임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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