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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경제만평=연말연초 자발적 은행 퇴직자 2,200여명…퇴직금 6억∼7억원 @데일리매거진 |
지난해 말 이후 5대 시중은행에서 2,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나면서 1인당 최소 6억∼7억원의 퇴직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이후 각 은행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KB국민은행에서 713명이 희망퇴직해 가장 많이 퇴직했고, 이어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의 순이다.
특히 국민과 신한, 우리은행 등은 특별퇴직금으로 1인당 적게는 3억4천만원에서 많게는 4억4천만원 가량을 편성해 지급했다.
여기에 근무연수를 고려한 법정퇴직금을 고려하면 1인당 최소 6억에서 7억원의 퇴직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된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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