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할인 행사 돌입
![]() |
| ▲ 사진=서울의 한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 코너 [제공/연합뉴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오전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현장의 축산물 수급 상황과 방역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소비자들께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축 작업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현장 종사자들께서도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축산물 공급을 평시 대비 대폭 늘린다.
품목별 공급 확대 규모는 평시 대비 ▲소고기 1.3배 ▲돼지고기 1.4배 수준이다.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계란의 경우, 수입란을 포함하고 양계농협 등의 물량을 적극 활용해 평시 대비 2.4배까지 공급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부의 할인 지원과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연계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한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 내외의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또한 농식품부는 농협,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손잡고 육계 납품단가 인하와 소비 촉진 할인 행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 |
| ▲ 사진=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제공/연합뉴스] |
정부는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 및 중형마트 등에 공급되는 8~11호 통닭의 납품단가를 마리당 1천원 이상 낮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납품단가 인하 조치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여기에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도 2억 1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소비 촉진 행사를 벌인다.
수요가 높은 10호 통닭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농협이 별도로 준비한 '반값 상차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주간 평균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당 5천67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현재 닭고기를 비롯한 전체 축산물 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