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관계자, "시장에 한걸음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
▲사진=엘아이에스CI |
최근 엘아이에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레이저 장비' 시장에 공격적 투자를 앞세운 업계 우위를 점하기 위한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서 엘아이에스는 2022년을 이틀 앞두고 타업체 보다 한발 빠른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전했다.
그동안 엘아이에스는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내부 구조조정 등의 시련을 거치면서도 꾸준하게 영업활동을 이어 온 결과가 수주로 이어져 왔다고 관계자는 자평했다.
또 이번 유상증자 자금 납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레이저 장비' 시장에 한걸음 더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레이저 장비산업 동향은 IT산업, 의료사업, 등으로 다양하게 관련 시장이 확대되며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레이저 장비 산업의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의 생산능력(Capacity, CAPA)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2019년을 기점으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IT산업 분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가 예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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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EMICON West 박람회 행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의 글로벌 매출은 2021년 두 자릿수 강한 성장 세로 약700억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료 [출처/Edge communication.] |
엘아이에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로 그동안 꾸준하게 수주 받은 장비제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동시에 추가 영업 매출에도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욱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매출을 키워가는 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쵝근 열린 연례 SEMICON West 박람회 행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의 글로벌 매출은 2021년 두 자릿수 강한 성장 세로 약700억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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