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제14회 오토모티브 월드", 내년 1월 19일 개최

자동차/에너지 / 송하훈 기자 / 2021-12-24 14:35:22
탄소 중립화 실현 기술 및 정보가 한자리에 집결
동시 개최 세미나와 전시회장 라이브 중계
▲ 사진=오토모티브 월드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참관객들 [제공/RX Japan Ltd]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2022년 1월 19일~21일 3일간 ‘제14회 오토모티브 월드’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부터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자동차 첨단 기술, 정보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기술 전시회다.

함께 열리는 5개의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일렉트로닉스 기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웨어러블 관련 기술 △로봇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2050년을 목표로 세계 각국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EV/FCV 기술 △수소 엔진 △커넥티드/서비스형 미디어(MaaS) △경량화 기술 △EV 플랫폼 △자율 주행 기술 등이 총집결한다.

동시 개최 세미나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SUBARU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해 덴소, 보쉬 등 티어1 메이커 및 도요타의 스마트 시티인 우븐 시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우븐 플래닛 등이 등장해 EV, 탈탄소, 자율 주행 등 자동차 업계의 최신 주제를 강연한다.

1050개 업체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을 원하는 참가 업체를 선택하면 사무국 스태프가 개별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도와주는 원격 매칭 서비스도 운영한다..

Zoom, Webex, 카카오톡 등 화상 채팅 솔루션으로 실시간 참관객과 연결돼 참가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사무국 스태프가 통역사로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일본 입국 제한으로 이번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한국 국내 참관객을 위해 원격으로 전시회장 안을 돌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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