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대통령,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 오찬 화합 당부

여의도 포커스 / 장형익 기자 / 2016-08-14 04:14:19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에 국민들이 바라는 바는 반목하지 말고 민생 정치에 모든 것을 바쳐서 해나가 달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당·정·청이 하나가 돼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앞으로 나아갈 때 국민의 삶도 지금보다 더 편안해질 수 있고 나라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추경 예산과 법인 규제 프리존 특별법, 노동개혁법은 한시가 급한 현안이라며,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혁신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는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청와대로 초청해 준 것에 대해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전기요금 누진제를 당·정·청이 긴급 민생현안 문제로 논의해 대책을 마련하자고 건의했다.


또 당·정·청이 완전히 하나가 되고 동지가 돼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을 제대로 실천해나가고 집권 세력, 여권 세력의 일원으로 책무를 꼭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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