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행, 대통령 탄핵 후 첫 국회 방문 예정

국회·정당 / 천선희 / 2016-12-14 10:19:24
탄핵정국 국정 수습 방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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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는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으로서 국회에 방문하는 건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행은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국정 공백 수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야가 지난 12일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정 의장에게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황 대행은 정 의장에게 20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의에 불출석할 의사를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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