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黃 불출마 환영…국정 안정화·공정 선거 책무"

국회·정당 / 김태일 / 2017-03-15 17:53:38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바른정당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부터라도 정치적 구설수에 휘말림 없이 국정 안정과 국민 통합, 그리고 공정한 대선 관리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또 5월9일로 대선일이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안보관이 불안하고 패권주의적인 문재인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음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바른정당은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에게 문호를 열고 연대할 것이며,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바른정당의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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