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위임원, 朴 대통령 탄핵 전날 민주당 유력후보자 캠프관계자와 중진의원들의 만남…왜?

국회·정당 / 이재만 기자 / 2017-05-08 14:58:07
SKT관계자, "별다른 의도나 특별한 일이 있어 만난 것은 아니며 개인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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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촛불집회에 등장한 소녀상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전날인 지난 3월 9일 저녁 대기업 고위임원과 민주당 중진의원 3명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유력 후보자의 측근들과 기업체 간부의 이같은 만남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각종 구설이 뒤 따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같은 당시의(3월09일) 만남에 대해 SKT 홍보실 고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별다른 의도나 특별한 일이 있어 만난 것은 아니며 개인적 만남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언론사에서도 같은 내용을 확인해 답을 하기는 했으나 이는 순전히 개인적 만남이었다."며 유력후보의 캠프관계자와의 여의도 만남(?)에 대해 SKT 홍보실 관계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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