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투표 인증샷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SNS에 인증샷을 공개하고 투표를 독려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꽃이 그려진 재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화장기 없는 민낯 차림과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상쾌하게 투표 완료!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말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 부부들도 부지런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지방 스케줄이 있어 꼭두아침 투표"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가수 황치열, 배우 류준열, 개그우먼 김지민 등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제19대 대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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