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선 첫 사전투표에서 유권자가 5일 오후 제19대 대통령선거 기표 후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는 모습.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3시 현재 63.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중 2705만911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 시간 지난 18대 대선 때의 투표율 59.3%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광주가 69.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은 64.3%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와 거소, 선상, 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해당 시간의 10분 전에 집계된 자료로,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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