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국회·정당 / 이재만 기자 / 2017-05-11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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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2)가 내정됐다.


조 민정수석은 1965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 민정수석은 국가인권위 위원을 지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를 역임했다.

청와대는 조 민정수석 발탁 배경에 대해 "비검찰 출신 법치주의 원칙주의 개혁주의자로서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 개혁과 권력기관 개혁의지를 확고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폭넓은 헌법 및 형사법 지식과 인권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지원과 현실참여를 마다하지 않은 법학자로서,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의 정의 공정 인권 중심의 국정철학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65년 부산 출생 △혜광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박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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