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서, 도상우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모델 출신 겸 배우 도상우가 배우 김윤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9일 도상우 소속사 택시엑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도상우와 김윤서가 2년 째 열애중"이라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서 소속사 팬스타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이다. 도상우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87년생인 도상우는 모델 출신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후 모델 생활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드라마 스페셜-모퉁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서 2015년 초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현재 열애 중인 김윤서를 만났다. 당시 극 중 커플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종영 후 현실 커플이 됐다는 전언이다. 이후 tvN '구여친클럽', MBC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도상우는 지난해 4월 5일 충청북도 증편군 육군 37사단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2018년 1월 4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김윤서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