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21일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 날씨는 내륙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돌면서 폭염특보가 지속된다.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경기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2도, 강릉 26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0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한편, 오는 22일과 23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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