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디킴 열애 인정, 입장 번복…왜?

생활&문화 / 이재만 기자 / 2017-06-28 15:39:37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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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진, 에디킴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31, 박소진)과 가수 에디킴(27, 김정환)이 열애설을 부인한 지 약 3시간 만에 인정했다.


한 매체는 28일 오전 "소진과 에디킴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진과 에디킴 양 측은 곧바로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약 4시간 만에 돌연 입장을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진과 에디킴 각각 소속사 측은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양 측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렸다"라고 사과하며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열애 사실을 부인하게 됐다. 하지만 결국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주목받아 데뷔했다. 최근 솔로 신곡 '쿵쾅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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