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골절…미국서 수술

생활&문화 / 김용환 / 2017-07-21 16:02:07
"예정된 스케줄은 협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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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병만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용환 기자] 방송인 김병만(41)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골절로 미국 현지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21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바람이 급변해 착륙 시 다쳤다. 사고 당시 영국 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 위원의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은 피했지만 정밀검사 결과 척추골절이 발견됐다.


SM C&C 관계자는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어서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가진 다음 입국할 예정"이라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2달 정도 소요되기에 예정된 스케줄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이 현재 출연 중인 '정글의 법칙' '주먹 쥐고 뱃고동'은 출연분이 남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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