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이석우)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뉴미디어와 디지털 시대, 다양성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대표, 정우택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직접 축사를 전하고 류석춘 혁신위원장도 참석해 격려와 당부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석우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과 서영석 부위원장, 김거희 청년부위원장이 함께 디지털정당위원회 현황보고와 비전발표를 한다. 비전발표에서는 앞으로 기울어진 언론포탈운동장을 바로잡을 자유전사로서의 역할과 디지털정당위원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밝히고 다짐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홍준표 대표, 이석우 위원장, 청년여성대표가 패널로 참여, 국가적 위기로 떠오른 핵인질 사태를 비롯하여 문 정부의 언론장악, 청년실업 문제 등을 중심으로 진솔하고 진지한 소통시간을 갖는다.
특히, "뉴미디어와 디지털시대, 빛의 전사들이 소통하다!"라는 토크콘서트 주제에 걸맞게 온라인 사전설문결과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을 준비한 이석우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현재 언론, 포털 등 뉴미디어 대응력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핵인질로 치닫는 한반도 안보위기와 이념전쟁,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우리 하나하나가 자유전사가 되어 자유한국당이 건강하게 부활해 승리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별히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 SNS홍보에 참여한 사람들은 “홍차이벤트”추첨을 통해 홍준표 대표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홍차이벤트"는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 포스트에 SNS댓글 및 해시태그를 입력한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 랩이 있는 비보이(B-boy) 공연, 축하공연으로 아프리카에서 온 한국 유학생들이 펼치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적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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