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출국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지난 27일 검찰 측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으로 활동했던 김관진을 최근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오른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의 우두머리로 지목했다.
이에 정확한 조사를 요하는 김관진의 출국금지 명령을 받아놓은 상태로, 검찰 측은 김관진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앞서 전 사이버 사령관 옥도경, 심리전단장 이태하를 조사한 결과 "김 전 장관이 지시해 하라는대로 했다"라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장은 점점 커지게 됐고 앞으로의 조사에서 증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주변인들의 조사가 끝난 후 출국금지 후 대기 중인 김관진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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