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제공/청와대]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소폭 내리면서 70%를 기록했다고 한국갤럽이 20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17~19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70%로, 지난주보다 3% 포인트(p) 하락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8%, 자유한국당 12%, 국민의당 7%, 바른정당 6%, 정의당은 5%를 각각 기록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각각 1% 포인트, 2% 포인트가 상승했으며 바른정당은 2% 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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