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와 결혼한다.
이원희는 오는 28일 서울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윤지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원희는 이와 함께 윤지혜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도 마쳤다. 이들은 유도선수 동료들과 유쾌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는 등 '한국 유도 간판'으로 활약한 이원희는 현재 용인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탁구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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