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은 서울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고위급 외교 당국자간 협의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서울에서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대한 목표를 공유하고, 비핵화 대가로 북한에 제공할 체제안전보장 조치를 중심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본부장은 23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열어 미일정상회담 결과와 향후 한반도 평화 구축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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