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2450선을 보이며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23분 현재 7.71포인트(0.31%) 상승한 2459.29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주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등 국내외 대형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9%)과 통신업(2.28%), 건설업(2.10%), 전기가스업(1.56%), 철강·금속(1.21%) 등이 강세다. 반면 화학(-0.88%)과 운수장비(-0.66%), 은행(-0.49%), 음식료업(-0.07%), 보험(-0.03%)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가 0.70%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1.24%)와 POSCO(1.81%), KB금융(1.61%), NAVER(0.71%) 등이 상승세다.
또한 SK하이닉스(1.24%), 포스코(2.22%), KB금융(1.61%), 삼성물산(0.40%)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78.48)보다 0.58포인트(0.06%) 오른 879.06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11시23분 현재 1.03포인트(0.12%) 상승한 877.45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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