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출처/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개막공연 1차 티켓이 조기 판매종료했다.
9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8일 2만여장의 개막공연 1차 티켓이 판매 시작 5분 만에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모두 전석 매진됐다.
1차 티켓 판매는 국내의 하나티켓을 비롯해 일본의 티켓피아, 대만의 케이케이티아이엑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3회차를 맞아 국내와 동일한 일정으로 해외 직접 판매를 실시해 완판을 이뤄냄으로써 국내 우수 지역 콘텐츠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또 이번 티켓 판매는 해외 패키지 구성을 위한 국내외 여행사 직접 판매분과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한 직접 티켓 판매도 완판됨에 따라 해외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현재까지도 티켓 판매에 대한 해외 현지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BOF 사업단은 2차 폐막공연 입장권 판매를 다음 달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드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한류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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