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21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2,34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72포인트(0.68%) 오른 2339.17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억원, 4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천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0.32%), 셀트리온[068270](2.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8%), POSCO(2.01%) 등 대부분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3.11%), 기계(2.42%), 철강금속(1.58%), 금융업(1.56%), 건설업(1.55%)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전자(-0.77%), 운수장비(-0.48%), 통신업(-0.4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82%) 오른 827.84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0원 내린 1115.3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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