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캡틴 마블'[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열흘째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350만명을 넘겼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 11만6천331명을 추가하며 총 관객 358만7천24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지만, 개봉 초기보다 화력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2천개가 넘던 스크린 수는 1천600개 수준으로 줄었고, 40%에 달했던 좌석 판매율도 7.6%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주말까지 정상을 지키며 무난히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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