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8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자동차/에너지 / 김학범 / 2019-03-20 14:19:49
20일 서울 시작으로 광주, 대구, 창원,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서 개최

1.jpg
▲사진=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 [출처/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 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의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 채용박람회는 중소 협력사에는 현대차그룹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