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야산서 산불…소방당국, 헬기 3대 투입 등 확산 방지 총력

사회일반 / 이재만 기자 / 2019-04-16 15:52:21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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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6일 대전 유성구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공/산림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대전 유성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야산은 목원대와 인접한 곳이다.


화재가 발생한 후 유성구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주불 진화율이 70%정도"라며 "헬기 추가 투입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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