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 20일 개관

건설/부동산 / 서태영 / 2019-09-19 16:26:08
총 679가구 중 전용 71㎡, 84㎡ 112가구 일반분양

1.jpg
▲사진=상아2차 래미안 라클래시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돼 운동과 교육 등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세대내부 설계도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분양 112가구 모두 전용면적 71, 84㎡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되어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9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한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