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회, 연말맞아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

사회 / 양만호 / 2012-12-26 18:05:01
해외봉사활동도 적극 나설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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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양만호 기자] 사단법인 정심회(이사장 박귀달)가 연말을 맞아 강원도 홍천군에 관내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4일 정심회 대표 부서장들은 위문품을 전달한 뒤 허필홍 홍천군수와 만나 향후에도 불우한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심회 이호수 UIT 부장은 이날 “심신수련과 심신수양을 통해 인간완성을 추구하는 정심회가 내년에 일본 오사카를 비롯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심회는 내년에 전세계 지부를 통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심회는 특히 남아프리카에서 에이즈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함께 치유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박귀달 정심회 이사장은 이와관련해“심신을 바르게 수양하는 정심회에서 이웃사랑실천은 수양의 기본 과업”이라며“앞으로 정심회의 힘이 닿는 만큼 해외에서의 봉사활동계획을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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