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45분께 인수위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심경이 어떠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감사합니다"라고만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직 유지와 관련한 질문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의총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위원장직 수행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냥 하시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뜻이냐"는 추가 질문에 대해선 "그 부분은 확인을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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