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설명한 뒤 나머지 법안에 대해선 오는 2014년까지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이 된 가운데 이날까지 발의가 완료된 법안은 모두 113건다. 이중 2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발의 법안은 올해 상반기에 11건이 제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11건이 제출될 계획이다. 또 오는 2014년에는 미발의 된 5건의 법안을 제출해 140건의 의원 입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총선 공약 관련 법안 실천 현황을 살펴보면 모두 52개 법안 중 노사정의 합의가 필요한 관련 법안 1건을 제외한 51건은 법안 발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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