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상하이 총영사에 새누리 구영찬 의원 임명

국회·정당 / 이상은 / 2013-06-05 13:57:04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주 상하이 총영사에 대표적인 친박 인사인 구상찬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 신임 총영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상찬 총영사는 18대 의원 시절 국회 한·중 문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회에서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통한다.

또한 구 영사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보특보를 지낸 '친박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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