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민대통합위가 위원장 및 18명의 위원구성을 마쳤다"면서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 대통령에게 조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박 대통령의 국민대통합 행보가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과 함께 국민대통합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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