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갑작스런 '천둥번개 폭우'

사회 / 양만호 / 2013-08-06 18:27:26
[데일리매거진=양만호 기자] 기상청이 이미 지난 5일 장마가 끝났다는 발표를 공식적으로 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밤이 되면 어김없이 푹푹 찌는 듯한 열대야가 찾아와 시민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6일 오후 1시 36분 경 현재 서울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12시 경부터 하늘이 점차 어두워져 흡사 저녁을 방불케 하더니 이내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을 제외하고도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도 소나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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