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란인 커뮤니티에는 한예슬-테티 커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26일 한예슬 측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겸담이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한예슬이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으로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3년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으며,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좋은 사이네",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하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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