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측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 아냐" 해명

생활&문화 / 이주승 / 2014-12-03 17:24:46
소속사 측 "3살 연하의 기자와는 뮤지컬 잡지에 기고하면서 친해졌을 뿐" 봉태규.JPG

[데일리매거진=이주승 기자] 배우 봉태규(33)가 자신에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3일 봉태규의 소속사인 이음컨테츠 측은 "보인과 확인해 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이 난 기자는 지난 2009년에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났고, 봉태규가 지난 2011년 뮤지컬에 출연했을 당시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봉태규가 올해 초부터 '더 뮤지컬'이란 잡지에 글과 그림을 기고를 해오고 있다. 가끔 기자가 공연을 어레인지 해주고 같이 관람을 한 적이 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봉태규가 4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은 3년 전 처음 알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인 봉태규는 2011년 뮤지컬 ‘폴링 포 이브’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태규 연애하는 줄 알았네", "이제 연애해야할 때", "더 뮤지컬에 기고도 하는구나", "봉태규 뮤지컬도 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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