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한예슬 "지드래곤 ROD 테디가 만든 고백 노래 "…어떤 가사?

생활&문화 / 천선희 / 2015-01-16 17:50:43
"한예슬 공백기간 동안 테디와 가장 행복한 연애시절 보내" 2015-01-16 17;50;46.JPG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배우 한예쓸이 지드래곤의 노래 ROD를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ROD'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2집 ‘쿠데타(COUP D'ETAT)’ 수록곡으로 타이틀곡 '삐딱하게'못지 않은 인기를 얻은 곳이다.

특히 '네 얼굴은 조각같아 너무 아름다워/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남자는 '애'아님 '개'라잖아 다른 놈 '매'같아 채가잖아/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등의 가사가 담겨져 한예슬에 대한 테디의 사랑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예슬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하면서 드러났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슬이 "테디가 나를 생각하면서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 2년 전부터 테디가 만든 곡들을 다 들어보시면 된다. 특히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백기간에 대해서도 "연애를 하면서 지냈다. 제일 좋은 때를 보냈다. 테디와 2년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지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테디에 대한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한편, 지난 13일 한예슬은 해외 부동산 불법 거래에 이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한예슬 측은 "의도적인 누락이 아닌 정황 규정을 알지 못해서 생긴 부분이다"고 해명했다 .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