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2년째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생활&문화 / 전성진 / 2015-02-02 17:54:28
"조정석-거미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 2015-02-02 17;49;40.JPG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배우 조정석과(35) 가수 거미(34)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됐다.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 일정이 없을 때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각별하게 챙긴다"고 보도했다. 특히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VIP 시사회에는 대부분 참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정석의 소속사 측은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 된 후 과거 거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이상형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거미는 앞서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에서 "내가 애주가다.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석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밝힌 주량은 소주 1병 반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뮤지컬·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은 절친들과는 밤이 샐 정도로 술잔을 기울이는 등 편한 술자리를 자주 즐기는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졌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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