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품절남 대열 합류, 오는 4월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웨딩마치'

생활&문화 / 고재열 / 2015-03-20 14:47:14
"결혼식은 해외서 하기로 결정했으며, 발리서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돌아올 예정" 2015-03-20 14;46;51.JPG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배우 류승수가 11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오전 류승수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측은 “류승수가 현재 촬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끝내고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류승수의 결혼식 장소는 해외로 결정했으며, 발리에서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돌아온다.

류승수의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평소 류승수가 알고 지내오던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말 류승수가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 예비신부가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결혼까지 결심, 올해 초 프러포즈했다.

한편 류승수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동안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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